집에서 오랜만에 삼겹살을 구워먹었느데 냄새가 빠질 생각을 않는다. 

지금 2시간째 문을 열어놓고 있는 상황인데 아무리 3월 중순의 봄날씨가 돼었기로서니 아직 밤공기는 상당히 차다. 문을 계속 열어놓으니 춥다. 

일단 이 포스팅을 하고 문을 닫을 예정인데.. ㅡㅡ;


사람이 많을때는 집에서 고기를 궈 먹으면 밖에서 먹는 것 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좋지만 ~이렇게 집안 구석구석 냄새가 벤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는 불편한 진실... 


하.. 방문 닫아놓고 먹었는데도 이불에 냄새가 벤 것 같다. 가급적이면 집에서 삼겹살을 먹는 것은 자제해야 할듯..




Posted by 블로그주인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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