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선물을 받았는데 약간 민망한 남자드로즈였다. 이런 물건은 난생 처음 받아보는 거라서 뭐랄까 약간 신기한 느낌이 들기도 하면서 묘한 느낌도 들고 암튼그랬다. Croota 라는 브랜드였는데 나는 난생 처음 들어본 상표라 뭐가 뭔지 몰랐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왠한큼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CK 빤쮸 정도나 알 것이고 가격대도 만만치 않기에 중저가 브랜드에서 속옷을 구입하는게 대부분이지 않나? 뭐, 관심있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나는 그런 부류의 사람은 아니다.


암튼, 새롭게 알게되어 궁금해진 나머지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더니 Croota는 호주에서 나름 인지도가 있는 해외 메이커였다. 


"음.. 물건너 온 녀석이였군 꽤 괜찮은데?"


포장을 뜯고 착용샷을 올릴 수 는 없는 일인지라.. 키보드로 간단하게 평가를 하자면 뜯어서 이리저리 살펴보고 입어본 결과 재질도 괜찮고 스타일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내가 그렇게 영감 스타일은 아닌지라 나름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 착샷이 궁금한 사람은 인터넷에 직접 검색해서 찾아보기 바란다.

Posted by 블로그주인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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