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마음으로 운전을 하다가도 앞에 b로 시작하는 외제차가 보이면 나도 모르게 앞차와 거리를 멀찌감치 유지하게 됩니다. 거의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행동인것 마냥 자동적으로 이렇게 되는데요. ㅎㅎ


사실 제가 왜 이렇게 안전운전을 하느냐면.. 제 친한 친구넘 중에 하나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비싼 고가의 독일 명차를 들이 받은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고 내고 물어준 돈이 진짜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정말 여러분들이 들어도 헉 소리가 날 정도로 엄청난 액수였습니다. 

부품값이 그렇게 비쌀수도 있다는 사실을 그때 처음 알았어요. 뭐. 다행히 문제가 어떻게 잘 해결 되서 지금도 잘살고 있습니다. ㅋㅋ


암튼 제 친구가 요즘에는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얘기 할 정도로 그날의 악몽을 지운 것 같지만 그 사건의 자초지종을 모두 알고 있는 저로써는 운전하다가도 앞에 비싼 차가 보이면 나도 모르게 방어적으로 운전하게 되네요. 


여러분들도 주행할때 B로 시작한다면 앞차를 만났다면... 

안전거리를 꼭 확보하시기 바랍니다.ㅋ


 빨리 돈 많이 벌어서 나도 뒷차에 압박감좀 주고 싶은데 언제쯤 먹고살만 해질까 모르겠네요. 

Posted by 블로그주인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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