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 받은 사람들 굉장히 많습니다. 통계만 보더라도 그 수가 상당합니다. 최근 뉴스를 보니 대출금액을 갚지 못한 장기 미상환자가 약 7천명에 달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든든 학자금 대출(취업후 상환)을 받은 경우 대학 졸업(자퇴,제적)한 날로 부터 3년안에 대출 원금의 5%를 우선적으로 갚아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만약 갚지 못할 경우 장기미상환자로 분류 되기 때문인데요. 장기 미상환자가 되면 우선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는 안내 우편이 발송됩니다.


불이익

가급적이면 든든 학자금 대출 상환기간 3년안에 원금의 5%를 갚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만약 갚지 못해서 장기 미상환자로 분류될 경우 국세청에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에 따라서 국세청에서 여러분의 재산과 소득을 조사하게 되기 떄문인데요. 이때 결혼을 하셨다면 배우자도 조사 대상에 포함됩니다.


만약 취업을 하여 일정 소득이 있을 경우 급여에서 미납분에 대해서 강제징수를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소득이 없을 경우는 강제 징수는 없지만 일정기간 연체정보가 신용평가사에 올라가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것은 물론이고 대출도 당분간은 불가능 하게 됩니다. 굉장히 타격이 크죠. 


"대출을 안받으면 되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람 일이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기 때문에 사회생활 하는 나이가 되면 신용등급 관리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든든학자금 대출 상환기간인 3년안에 대출원금의 최소한 5%는 상환을 해야 신용등급 하락을 막을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고 가급적이면 기간내에 대출 원금을 상환하시기 바랍니다. 


학자금 대출 상환 방법은 한국장학재단 공식 웹사이트의 [학자금대출관리] - [중도상환] 메뉴를 통해서 하면 되겠습니다. 

Posted by 블로그주인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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