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는 가급적이면 시작하지 말라고 추천하고 싶다. 왜냐고? 한번빠지면 멈출 수 없기 때문이다. 게임을 구매한지 2일밖에 안됐는데 벌써 플레이 시간이 13시간이 넘어가고 있다. 하다보면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른다. 가끔 꼬이는 손가락 때문에 짜증이나서 빡종을 할때도 있지만 금새 다시 생각나는 악마의 게임이다. 


오버워치가 최고의 게임인 이유 


1. 산뜻한 게임성

FPS게임에 탱커와 힐러의 개념을 접목시켰다. 이전에 이런 게임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있었다고 해도 블리자드는 오버워치를 통해서 FPS와 RPG의 장점을 합쳐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요즘 추세가 라이트하게 즐기는 건데 한판당 10~15분 정도 소요되는 플레이 시간도 한몫한다.


2. 다양한 영웅들

공격형, 수비형, 보조형 총 21가지의 영웅들이 존재한다.  하나하나 플레이할때마다 느낌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달까.


3. 발군의 최적화

i5 린필드, gtx660, 램8기가. 현재 내 컴퓨터 사양이다. 솔직히 좋은편은 아니지만 이정도 사양으로도 게임이 렉없이 스무스하게 잘 돌아간다. 그래픽도 최고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플레이하는데 전혀 지장없는 수준이다. 솔직히 오버워치를 하면서 최적화에 가장 놀랐다. 국내 게임이였으면 엄청난 발적화는 기본 옵션이었을텐데 말이다


Posted by 블로그주인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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